[스마트인재개발원] 5개월 후기!

안녕하세요! 7월 중순을 향해 가면서 날이 많이 무더워지고 있네요..

3월에 들어올 때만 해도 언제 8월이 되나 했는데.. 벌써 수료까지 한 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스마트인재개발원'을 다니면서 느낀 점을 공유해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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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저에 대해 말해보자면,

저는 미술학과 조소를 전공한 컴퓨터와는 관련이 없던.. 비전공자입니다.

올해 초 IT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내가 좋아하는 일에 IT 기술을 접목시킬 수 있으면 더 좋은 강점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코딩 부트캠프의 아픈 추억>

JAVA의 J도...Javascript가 뭔지도 모르고 시작한 코딩 부트캠프에서, 정말 컴퓨터 언어 관련 지식 0이었던 저에게 100% 온라인 수업은 한 달 여 만에 눈물을 머금고 내려놓아야 했던 쓰라린 기억이 되었습니다.

 

<이대로 포기할 순 없다!>

부트캠프의 아픔을 뒤로하고, 배우기로 맘 먹은 저의 의지를 꺾을 수는 없었어요!

나라에서도 4차 국가 전략기술의 핵심인 IT분야를 지원하는 만큼 다양한 국비지원 교육기관처가 있었는데요,

저는 기간도 마침 적당하고 후기가 너무 좋았던 '스마트인재개발원'의 교육과정이 마음에 들었어요.

무엇보다도 제일 큰 장점 중 하나는 타 지역 교육생들에게 기숙사비를 지원해준다는 점이에요!

전화 상담을 통해 이 점을 다시 확인 하였고, 인터넷 접수와 추후 면접을 통해 스인재와 함께 하게 되었답니다. 😊

저는 전주에서 이렇게 광주로 오게 되었고, 어느 덧 수료까지 한 달을 앞두고 있네요...!

 

1. 장소

스마트인재개발원은 남구의 CGI센터와 스마트인재캠퍼스인 동구의 광주아트센터 두 곳으로 교육이 진행이 됩니다.

저는 '지능형IoT 융합 SW 전문가 과정(NCS)' 3기이고 동구에서 수업을 듣고 있어요.

 

 

문화전당 역과 가까이 있어서 지하철, 버스를 타고 오기가 편하답니다!! 충장로 하고도 가까워요.

하지만 저는 자취를 하고 있기 때문에.. 걸어서 10분거리의 '스세권'(스인재 근처)에서 살고 있답니다 하하하

다만 골목이 많아서.. 자차로 다니시기에는 남구보다는 불편한 점이 있어요.. 주차가 힘듭니다 ㅠ.ㅠ

대중교통편은 좋은 편이에요!!

 

2. 주변 식당 (점심시간에 필수!!)

근처가 충장로.. 조금 걸어가면 동명동인만큼 주변에 먹을 곳이 천국!!이라는 장점이 있어요 ㅎㅎ

덕분에 다양한 카페와..먹거리들.. 점심시간에 오늘은 어디 가지..? 하는 고민을 충족시킬 만큼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식당이 많아서 점심이 너무 행복하답니다.

 

개발원 근처 중심으로 꼽자면..

중국집 - 1515 (술먹은 다음날엔 여기 짬뽕이라는 암묵의 룰이..)

분식 - 손수김밥, 고봉민 김밥, 봉구스 밥버거, 대접

쌀국수 - 건물 바로 아래의 쌀국수집!

한식 - 신신 식당(요일별 음식이 달라요), 하동정(6천 원 한식뷔페의 행복), 명덕 식당(설렁탕 맛집), 행복한 담벼락

돈가스 - 통 큰 경양식, 미미당

 

이렇게 등등..! 이 있습니다. 정말 많죠??

 

3. 지난 5개월 간 느낀 점

5.15 스승의날 기념 우리가 준비한 이벤트!

1) 초반 수업과 Java Festival

초반에는 눈물을 머금고 배운 부트캠프에서의 공부와.. 담임이신 예진 선생님과 현석 선생님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JAVA 기초를 배워서 즐겁게 초반 적응 단계를 거친 것 같아요.

그리고 스인재의 명물은 자바 페스티벌! 을 통해서 1차 팀과 함께 더 돈독히 우정을 쌓고.. 지식도 같이 쌓을 수 있었어요.

우리 팀은 2등..!!

자바페스티벌...★

 

2) 1차 프로젝트

1차 프로젝트에서는 순수한 JAVA와.. GUI를 가지고 프로그램을 구현하는 것이었는데, 배운 내용을 최대한 활용해서 팀원들과 으쌰 으쌰.. 턱없이 부족한 것 같았는데 2등 해서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ㅎㅎ

 

2차 프로젝트팀!

 

3) 2차 프로젝트

이번에는 제가 직접 팀장 지원을 해서 팀을 꾸렸는데요, 본격적으로 웹페이지 구현을 하고 IoT반 답게 아두이노 모듈을 활용해서 하드웨어 적인 부분도 구현하는 게 두 개 다 해야 해서 힘들기도 했지만 그만큼 재미도 있고 뿌듯하기도 했던 프로젝트였습니다.

 

4) 최종 프로젝트 시작..!

대망의 최종 프로젝트..! 는 곧 시작이고, 지금 3차 팀원들과 함께 치열하게 아이디어 회의와 기획 발표를 통해 의견을 정리 중에 있답니다!

 

5개월 간 스마트인재개발원을 다니면서

1. 적절한 온-오프라인을 통해 수업 중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나 공부하면서 힘든 부분을 바로바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

2. 각 반마다 담임 선생님이 있어 어려운 부분에 관해 상담이 가능하다는 점

3. 여러 프로젝트를 통해 팀 워크와 팀원들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점

4. 후반에는 포트폴리오 및 자소서 특강이 준비되어 있어 수료 후 취업을 하는데 적극 지원을 해준 다는 점

등등! 지루할 틈 없이 즐겁게 취업 준비를 할 수 있게 해 주기 때문에 너무너무 재밌게 다니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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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계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으시다면

정말 1도 고민하지 마시고,

스마트인재개발원의 문을 두드려 봤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도 늦지 않았습니다!!

 

 

스마트인재개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