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프로젝트, 팀 PS공병은행 (2) -- [스마트인재개발원]

벌써 수료한지가 일주일이 지났어요!!! 시간은 정말정말 빠르게 흐르는 것 같아요.. 10시에 쌤들이 주시던 과자들... 1시에 먹어야할것 같은 내 점심... 등원하면 만나서 즐겁게 얘기 나누던 같은 반 친구들... 얼굴을 안보니까 너무 그립네요 ㅠ

스마트인재개발원 에서는 수료가 끝이 아니라는 것..! 아실분들은 다 알텐데요!

수료 후 취업 연계와 관련해서도 추후에 포스팅 할까 해요. 취뽀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블로그 글도 작성하고, 여러 기업들의 문을 두들겨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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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최종 프로젝트 내용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해요.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진행하겠습니다!!

지난 포스팅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이쪽 링크를 눌러주세요 (찡긋)😁

최종 프로젝트, 팀 PS공병은행 (1) -- [스마트인재개발원]

 

 

 

그 큰 PVC관을.. 대체 코딩에 어디다!!! 써먹느냐!! (두둥탁!)

제가 IoT반인만큼 하드웨어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저번 포스팅을 통해서도 언급했었는데요,

특히 스마트인재개발원 에서는 재료를 사서 직접 가공해야하는 IoT반에는 특별히 재료비 지원금이 나옵니다.

(이걸 다 직접 사야해???!! 하신다면 걱정은 nono !!)

저희는 그래서 웹이나 어플 제작 일정 외에도 하드웨어 일정을 맞춰서 진행하는 것이 프로젝트의 큰 관건이라고 할 수 있어요.

저는 2차 팀장을 해봐서 (2차 부터 IoT반의 특색이 드러난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 하며 팀장이 해야하는

여러 일들을 경험해 보았는데요,

특히 제일 중요했던 건... 사전에 미리 아이디어 컨펌을 받은 후에 재료 구매리스트를 짜야한다는 것이죠!!!

앞에 편의점 가듯 물건을 구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배송되는 날짜도 중요하고, 있는 부품을 어떻게 잘 활용할 것인지 (이게 아무래도 제일 시간적으로도 여유가 있겠죠?) 필요한 부품은 어떤것인지, 예산에 초과하지는 않는지...등등!!

계획을 잘 세워야한답니다.

정보력도 중요하구요!!!  그래서 저희 팀은 행동대장(단지 제가 차가 있어서 그런게 아닙니다..ㅎㅎ)인 제가 적극적으로 재료 구하기에 힘을 많이 실었던것 같아요.

 

그렇게해서 PVC관을 차에 실을 수 있을 정도의 크기로 구매한 뒤, 팀장님 집 옥상에서 다시 원하는 크기로 가공을 했어요.

바로 100% 수작업으로 말이죠!

이쯤 되면 제 전공이 의심스럽지만...^^;; 제 그라인더를 이용해서 원하는 크기로 절단을 했답니다!

그라인더는 제가 마침 가지고 있어서 편하게 사용이 가능했지만....

기타 재료들을 가공하는데 (최종 프로젝트 보다보니 스케일이 커지더라구요!) 여러 장비가 필요 했습니당

그렇지만.. 그 장비를 구할 수 없었기에... 방법이 없을까 요리조리 찾던 중!!

광주 북구 주민센터에서 생활공구를 대여해주는 '우리동네 물품 공유방' 이라는 좋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더라구요!!

스마트인재개발원 을 다니며 정말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

출처 - https://m.blog.naver.com/gjbukgu/221469556845 (광주북구청 블로그)

 

스마트인재개발원 에서 IoT반을 희망하고 계신분들은... 광주 북구 주민센터 내에서 이러한 공구도 대여할 수 있다는 점!!

꼭 알려드리고 싶어서 이미지도 가져왔어요 ㅎㅎ (대신 북구 주민이어야합니다~~ 참고해주세용!)

들어보니 8/30일에 저희반의 다다음 후배 기수 반이 개강하더라구요 ~~ 😎😎😎

 

https://www.smhrd.or.kr/curriculum2

교육과정 - 스마트인재개발원

저의 포스팅을 보다가 궁금하시면 여기 링크에 접속하셔서 꼭 살펴보셨으면 좋겠어요!!!

코딩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직접 만들어서 내가 짠 코드로 하드웨어를 조작하는 것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정말 즐겁게 교육을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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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서!! 저희 팀은 필요한 공구를 빌려가지고 또 하드웨어 제작을 하는 데 매진했습니다..ㅎㅎ

전기 릴선과 전동 드릴을 빌려서 스마트인재개발원 충장로점 (스마트인재캠퍼스)이 있는 건물 옥상에서 필요한 구멍을 뚫었습니다

ㅠ.ㅠ (물론 작업 후 정리정돈은 깨끗이!!)

어마무시한 드릴 촉!!! 구멍이 정말 잘 뚫렸어요..ㅋㅋ

다른 반 친구들이 호기심 어린 눈으로 저희를 엄청 쳐다봤답니다... 하하

그렇게해서 .. 만든 완전 초기 롤릴롤린 Ver.0.1 !!

 

아직 모터를 달기 전이라서 수동으로 돌리고 있는 모습..보이시나요..? 

 

이런 방향으로 저희는 병이 넘어가게 하려고 구상을 했어요.

이제 병의 바코드를 스캔해주는 스캐너 모듈과 PVC관을 직접적으로 제어하는 모터를 달아야 했구요!

병의 종류 판단이나 모터의 제어 / 작동여부를 판단하는건 바로바로! 컴퓨터가 해야하는 일입니다!!

이제 코드 입력과 나머지 추가 부분을 넣어주어야 하겠죠???

 

그리고 아두이노와 라즈베리 파이의 본격적인 하드웨어 수업을 맡으신 미희쌤께서 항상 저희에게 강조하신 말이 있는데요..... 바로..

"테스트 꼭 해보기!!! 각각의 모듈이 작동하는지 테스트를 먼저 해봐야 돼~~"

라는 말이었습니당 ㅋㅋㅋ 각 부품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여부를 먼저 확인한 뒤에 코드를 짜야 어떤 부분이 잘못되고 있는지 확인이 쉽기 때문이죠!

 

 

이렇게 버튼을 이용해서 제어가 되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했답니다!

 

하드웨어의 전반적인 진행은 여기까지이구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웹과 어플은 과연 어떻게 진행을 하였는지에 대해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저의 부족하지만 정성어린 포스팅을 보신분들은.. 공감 꾹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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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수업은 '스마트인재개발원'에서 '지능형 IoT 융합 SW 전문가 과정(NCS) 과정'에서 진행한 교육내용입니다.

 

 

스마트인재개발원